심춘섭 본지 발행인의 칼럼 모음
'독일의 삼색 깃발'
(부재: 내삶의 단상, 내 사색의 여울)
이 책의 내용들은 매월 한편씩 써내려간 '칼럼'들을 월별로 집대성한 것이다.
2007년에 3권을 내었으니까 이책은 4권째 칼럼집이다.
물론 어떤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쓴 글이니 칼럼임에는 틀림없지만 필자는 서사적 수필이라고 했다.
이글은 여러 꼭지에서 한국인의 긍지, 대한민국이 얼마나 힘들게 세워진 나라이며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를 강조했다.
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일생을 살아온 필자의 사고가 녹아 있음이다.
목차
- 프롤로그
- 결혼하면 1억을 준다고?
- 나폴레옹을 지렛대로
- 태종 이방원의 경영학
- 錢은 賤이 아니요, 貴다
- 누가 하층민이 되는가?
- 로또 당첨자의 벼락맞기
- 쌀농사는 어디 갔는가?
- 고생살이 代價 600억 원
- 당신들이 소몰리에 인가?
- 전철안의 世上事—.
- 珠江에 덮친 쓰나미
- 내장산 단풍 소동
- “We sell for less always”
- 周 무왕과 강태공의 대화
- 소달구지의 시골길
- 23명의 황제와 AIG
- 안방 집사 「최도술」 「정상문」
- 개성공단, 그 불안한 내일
- 「아줌마」와 「여자」사이
- 당신의 자식은 딸입니까?
- 「旣亡人」과 未亡人
- 우리의 다음 먹거리
- 필라델피아에서의 교훈
- 혼자 가기 힘든 식당들
- 「김대장님」의 5백원 선물
- 聖經이란 방패
- 광복절에서 독립기념일로
- 당신의 딸은 안전합니까?
- 잃어버린 20년—
- 사라진 11개 광양만의 섬들
- 용달차들은 거기 왜?
- 靑鶴洞은 있다, 없다.
- 두 남자 이야기
- 지킬 박사와 하이드
- 일상을 탈출한 解放區
- 유배지에서 꽃을 피우다
- 오! 대한민국, 오! 꼬레아!
- 입을 것도 먹을 것도 없는 나라였다.
- 종교로 부터의 자유로움
- 형무소 보리밥의 사연
- 「몽테크리스트 백작」의 마늘밭
- 「브르카」의 여인들
- 시발? 자동차 이름 아닌가
- 「마쓰시다 고노스께」의 경우
- 칼 안든 사기꾼들
- “놀자놀자 강정 놀자”
- 이걸 아직 모른다구요?
- 짝퉁 샹그릴라
- 변호사 자격증, 의사 자격증
- 福祉라는 쓰나미의 종말
- 苦와 樂 사이, 머피의 법칙
- 5만 평 임야와 다이아몬드
- 전쟁의 음영, 그 사이렌 소리
- 중국에서의 운전 十訓
- 종교, 그것은 祈福산업이다
- 버블세븐 — 어디로?
- 샤워기에선 흙탕물 쏟아지고
- 「肯定」이 가져온 기적
- 「해랑열차」에 원수를 갚다
- 「대풍수」 가 헛짚었나?
- 비빔밥과 폭탄주
- 봄날, 바람에 벚꽃 지듯 —.
- 능라도의 밤바람
- 돈 앞에 명예는 뒷전
- 공화국 이야기
- 권총 한 자루의 사연
- 가마 둥둥, 眞味 만만
- 新 「삼종지도」가 來하다
- 청산도의 추억
- 독일의 삼색 깃발
- 껌값인가, 술값인가?
- 단군 할배께 술 한잔 —.
- 1번 동지에게 보낸 ‘칙서’
- 「피레네」 산맥과 냉동 창고
- 신안 염전의 17세기 그림자
- 칼에 베인 상처, 혀에 베인 상처
- 판사와 시정잡배
- LA의 자바시장과 동대문시장
- 돈 벌기가 너무 쉬웠나?
- 「도쿠가와 이에야스」의 경우
- 휘발유 자동차의 운명
- 해질날 없다던 「유니온잭」, 그 미래는?
- 정치꾼들이여, 굿판을 걷어 치워라
- 설악산 그 상큼한 공기 맛은 어디?
- 카인아, 아벨은 어디 있느냐?
- 男子, 그 불쌍한 그림자
- 당신은 ‘韓食’을 사랑합니까?
- 나도 ‘덕수’요, 당신도 ‘덕수’였다.
- 호르무즈 해협의 항공모함
- 5만 원권 속 신사임당
- AI가 인간을 지배?
- 국민을 빚쟁이로 내모는 나라
- 그러길 70년, 우린 어디 서 있나?
- 당신에게 필요한 몇개의 自由
- 히데요시와 나폴레옹
- 코닥필름의 그해 여름
- 그 예쁜 ‘레지’들은 어디 가고
- 국회의원과 國害議員놈들
- 영조 임금과 강화도령
- 황제 「원세계」와 개성공단
- 누가 그들에게 감투를 씌우는가?
- 누구나 불공평하게 태어난다
- 헐! 한 달에 300만 원씩이나!
- 누가 헬·조선을 외치는가?
- 국민에겐 징벌금, 농민에겐 돈 다발
- 어디서 고래고래 소리 지를 수 있으랴
- 내가 부러운 이 사람
- 이강석의 욕망과 정유라의 꿈